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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결제 내역은 소비자 입장에서 알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국세청 통보 여부와 관련해서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취소 건이 포함되었을 때의 상황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통보 기준
연간 신용카드 해외 결제 내역이 1만 달러(USD)를 초과하면 금융기관은 해당 정보를 국세청에 통보합니다.
이는 외국에서의 특정 거래들이 국내 세금 규정을 어기지 않도록 하는 규제의 일환입니다.
건 포함 여부
취소된 거래는 재산정된 총 결제 금액에서 차감됩니다.
즉, 취소 건은 최종 해외 결제 내역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면, 연간 1만 2천 달러를 결제했다고 하더라도 추후 4천 달러가 취소되면 최종 결제 금액은 8천 달러가 되며, 이 경우 통보 기준인 1만 달러를 초과하지 않아 국세청에 통보되지 않습니다.
결제 내역 관리
해외 결제 내역 관리는 신용카드 회사에서 보통 월별이나 연간으로 제공하는 명세서를 통해 가능합니다.
명세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취소 건과 최종 결제 금액을 파악하여 국세청 통보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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