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남자 골프 중급자 퍼터 추천 순위 1위 ~ 5위

퍼터는 모든 홀에서 그린에서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무조건 사용하는 채이기 때문에 골프 클럽 14가지 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이다. 드라이버는 PAR3에서 치지 않기 때문에 최대 14번 밖에 치지 않지만, 퍼터는 최소 18번을 치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만큼 많이 연습하지 않지만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고 연습이 가장 많이 필요한 것이 바로 퍼터다.

똑같은 1타로써 드라이버보다 어찌보면 더 중요한 퍼터인 만큼 좋은 채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 22년 인기많은 퍼터를 알아보도록 하자.

 

퍼터는 개인적인 선호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추천 순위를 너무 믿고 구매하기 보다는 꼭 매장에서 시타를 통해서 자신과 맞는 퍼터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글 서두에 강조하면서, 판매량, 브랜드 순위, 디자인 등을 고려한 주관적인 퍼터 추천 순위를 보자

 

먼저 퍼터는 헤드 모양에 따라 말렛과 블레이드 형으로 나뉘고, 말렛은 생김새가 말발굽과 유사하다고 해서 말렛형이라고 물리고, 블레이드는 얇고 길쭉한 형태의 퍼터모양을 가지고 있다.

블레이드형 퍼터는 무게중심이 헤드 토우 방향에 있어서 정확도를 갖춘채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상급자 골퍼에게 적합하며, 말렛형은 무게중심이 뒷쪽에 분포하여 블레이드형 대비 말렛형이 직신성을 더 갖추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치기 더 편한 퍼터로 알려져 있다. 또한 더 큰 헤드로 인한 관성 모멘트가 더 좋아서 직진성과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

그래서 요즘 말렛의 장점과 블레이드의 장점을 결합한 두꺼운 블레이드형태의 퍼터도 출시 되고 있다.

블레이드형과 말렛형 퍼터

 

미세하지만 임팩트 전후의 퍼팅 스트로크의 궤적이 블레이드는 부채꼴 아크형으로 인투아웃 궤적, 말렛은 일직선으로 궤적을 그리며 임팩트시에는 수직의 방향을 띄고 있는데 이러한 차이가 있는 이유는 블레이드와 말렛형의 퍼터의 무게중심의 차이 때문이다.

말렛형의 궤적이 일직선을 띄고 있는 점은 직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치면 되지만, 블레이드형의 경우 무게중심이 가운데에 위치해 있지 않고 토우에 있기 때문에 퍼팅 스트로크를 일직선으로 하게 되면 임팩트시 약간 밀리게 되는데, 약간 아치형으로 궤적을 그리면서 임펙을 주게 될 때 이러한 뒤틀림은 적어진다.

이건 블레이드 헤드의 무게가 상대적으로 말렛형보다 작기 때문에 뒤틀리는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부분도 있다.

만약 말렛형만큼 무거운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는 경우 일직선형의 퍼팅을 해도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

 

이제 퍼터 5개를 추천해본다.

 

1위.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스페셜 셀렉트 NEWPORT2 (블레이드)

타이거우즈가 사용하는 채로 알려진 타이틀리스트의 스카티카메론 퍼터는 가격은 다소 있지만 투어에서 많이 선호하는 채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컨트롤에 용이하다고 공인 될 만큼 우수한 채이나 상급자 골퍼들이 사용할 만큼 어려운 채이기도 하다.

가격은 55만원

2위.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퍼터(말렛형)

스파이더는 헤드가 기존대비 30% 무거운 바디프레임으로 무게가 증가해 뒤틀림을 최소화해 향상된 안정감 및 관용성을 제공해준다. 넓은 페이스면을 통해 더 나은 타구감과 타구음이 있고 긴 조준선을 통해 어드레스시 안정감을 제공해주고 있다. 구모델 가격 기준 20만원대로 구매가능하다.

 

3위. 캘러웨이 오딧세이 화이트(말렛형)

가장 대중적인 퍼터 채로 알려진 오딧세이 퍼터이다.

단단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면서, 가격도 네임드치고 저렴하여 초보자부터 중급자 이상까지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는 대중적인 채이다. 22년 신상모델이 출시 되었으며 가격은 약 30만원이다.

 

3위. 스카티카메론 팬텀X Series(말렛형)

 

팬텀X는 토우 플로우 향상을 위해 스몰 슬랜트 넥을 적용한 퍼터로 블레이드 퍼터와 같은 타구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 되었으며 말렛형의 장점인 직진성도 우수하다.

시리즈는 5S/5.5/7/9/9.5/11/11.5/12 가 있고 길이는 33인치,34인치,35인치 3개의 길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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