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동안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 대출은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소득분위 0분위 학생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등록휴학을 한 상태에서 어떻게 생활비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와, 복학 후 대출 실행 가능 여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시 생활비 대출
등록휴학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학기 등록금 이외에 생활비 대출도 가능합니다.
이유는 등록휴학 상태에서 학적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재학 중' 상태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소득분위 0분위로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는 학생의 경우, 등록금 이외의 생활비 대출은 반환 의무 없이 현재 학기 동안의 생활비 충족을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 생활비 대출
복학하는 시점에서도 생활비 대출은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재학생 신분 유지: 복학 시점으로 재학생의 신분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본인이 속한 대학교가 요구하는 일정에 따라 복학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대출 한도의 존재: 생활비 대출의 경우 학기당 일정 금액으로 제한이 되어 있으므로, 이 한도 내에서 대출을 신청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2023년 기준 학기당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됩니다.
3.신청 기간: 대개의 경우 학기 초, 즉 3월 초반에 맞춰 생활비 대출 신청 기간이 설정되어 있으니, 이 기간에 맞춰 신청이 필요합니다.
사항
복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의 최신 공지와 대학의 규정을 잘 참고해야 합니다.
대출 신청은 매 학기마다 필요하며, 대출 요건은 소득 상황, 학업 진행 상황 등에 따라서 다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요건을 미리 확인하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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